Quantcast
Channel: 채널예스 : 특집 기획
Browsing all 4190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봄에 가면 좋은 섬 트레킹 5

봄, 겨우내 숨죽이던 온갖 생명체가 기지개를 편다. 심지어 인간의 기준으로 ‘무생물’이라 부르는 얼음도 물로 녹아 내리고, 바람은 한결 따스해진다. 햇볕은 부드럽고, 이 시기에 들판에 나는 온갖 초록 식물은 음식으로 해먹기 딱 좋다. 봄을 느끼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이제 ‘트레킹(Trekking)’에 나서보면 어떨까? 산 꼭대기를 정복하는 ‘등반’...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미술관 산책하며 맛집도 즐겨 볼까?

날씨만 즐겨도 기분이 좋아지는 봄. 이번 주말에는 부담 없이 서울 4대문 안 미술관 나들이를 해보는 건 어떨까? 근교 나들이가 부담스럽다면, 1만 원으로 즐길 수 있는 미술관 산책과 맛집 투어를 추천한다. 연인끼리, 가족끼리, 또는 혼자 나서도 심심하지 않은 곳으로 <채널예스> 독자들을 초대한다.조용히 사색을 즐기고 싶다면 ‘성곡미술관’여기에...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따비, 음식인문학으로 삶과 세상을 조명하다

모든 사람이 탐내는 것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 우리가 흔히 ‘명품’이라 부르는 것들 말이다. 대한민국 출판계에도 명품 책을 만드는 출판사가 있다. ‘좋아서 보는 인문학’에서는 인문 사회 서적을 중심으로 출판하는 출판사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6편은 ‘따비’다. ⇒ 따비와 예스24가 마련한 채널예스 독자를 위한 이벤트 참여하기!한국전쟁 이후, 한국은 급격히...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행복은 공부순? 진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모든 책에는 첫 번째 독자가 있습니다. ‘책의 또 다른 작가’로 불리는 편집자가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을 발견하고 엮어 독자에게 소개하는 편집자들을 <채널예스>가 만나봅니다. 저자와의 특별한 인연, 책이 엮이기까지의 후일담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공부란 무엇인가?』. 제목만 들어도 뭔가 묵직한 느낌인데, 꽤 가벼운 책...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봄에 읽으면 좋을 책 BEST 4

특정 계절에 어울리는 무엇, 이라는 소재를 다루기란 쉬우면서도 어렵다. 예컨대 봄철 산행지로 어울리는 곳, 여름에 갈 만한 해변, 같은 소재는 쉽다. 참꽃 군락지가 있는 산에 가면 되고, 작열하는 태양과 백사장이 길게 뻗은 곳을 찾으면 될 일이다.  이에 비해 특정 계절에 읽을 만한 책, 듣기에 좋은 음악, 하면 답하기가 쉽지 않다. 여름에는 댄스 음악과...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소설가 박경리의 고향, 통영에서 3박4일을 걷다

15분간 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가겠다는 안내방송에 눈을 떴다. 창밖의 풍경은 온통 새하얗다. 고속도로는 물론 주변 산과 들판이 눈으로 뒤덮였다. 지금이 겨울이었나? 잠에서 덜 깬 상태라 잠시 판단력이 흐릿했다. 지금은 3월 중순이다. 중부지방에 비가 내릴거라는 뉴스는 봤지만, 눈이 온다는 소식은 금시초문이다. 어쨌거나 버스 창밖의 풍경은 넓은 들판과 나무...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서울 부부의 남해 밥상』 정환정 저자와 둘러본 통영의 명소

이순신공원이곳에 오면 “와, 통영 시민은 좋겠다!” 이런 감탄사가 저절로 나온다. 이순신공원은 문을 연지 얼마 안되었지만 남해 전망이 탁월하다. 경사도 가파르지 않고 군데군데 의자와 놀이터 등 휴식공간도 충분하여 어린이부터 동네 어르신까지 수많은 통영 시민들이 온다. 여름철엔 바다에 뛰어들 수도 있다. 최근에 문을 연 이곳은 관광객은 물론 통영시민도...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마음으로 읽는 동화책 - 박완서 『보시니 참 좋았다』

2014년 예스24 대학생 리포터들이 ‘10년 전 베스트셀러’라는 제목으로 2004년 큰 인기를 모았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 연재.  “이 짧은 이야기들은 1970년대 말 청소년들과 젊은 엄마들을 주 독자층으로 겨냥하고 쓴 글들 중의 일부이다.출구라고는 보이지 않는 답답하고 어둡던 유신시절 나는 나도 제어할 수 없는 이상한 열정으로 보문동...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달을 보며, 문득 떠나고 싶었던 시인

모든 책에는 첫 번째 독자가 있습니다. ‘책의 또 다른 작가’로 불리는 편집자가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을 발견하고 엮어 독자에게 소개하는 편집자들을 <채널예스>가 만나봅니다. 저자와의 특별한 인연, 책이 엮이기까지의 후일담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시인 권대웅은 달을 ‘거울’로 생각한다. 그는 ‘달’이라는 거울을 통해 우리가...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경제학을 만나는 시작,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

2014년 예스24 대학생 리포터들이 ‘10년 전 베스트셀러’라는 제목으로 2004년 큰 인기를 모았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 연재.       2004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책 『유시민의 경제학 카페』는 지식 소매상을 자처하는 유시민의 ‘영업활동’이다. ‘경제학 카페를 열면서’라는 제목으로 시작되는 작가의 말에서 그는 이 카페에서...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큰 울림, 『호밀밭의 파수꾼』

                               2014년 예스24 대학생 리포터들이 ‘10년 전 베스트셀러’라는 제목으로 2004년 큰 인기를 모았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 연재. 지난 2001년, 『호밀밭의 파수꾼』출간 50주년을 맞이하여 민음사에서 세계문학전집 시리즈의 한 작품으로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출간된 이래로 베스트셀러 목록에...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사진전문출판사 눈빛, 눈 밝은 독자를 기다린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채널예스>는 ‘책의 날’을 맞아, 특색 있는 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사와 잡지사를 만나보고, 양서를 추천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2년 통계에 의하면, 대한민국에 있는 출판사는 총 4만 2천157개다. 2003년 2만 782개를 시작으로 해마다 수천 개씩 출판사가 생겨나고 있다. 하지만...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시금치와 프로파간다, 시장이 아니라 출판사 주도적인 책을 만들다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채널예스>는 ‘책의 날’을 맞아, 특색 있는 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사와 잡지사를 만나보고, 양서를 추천합니다. 만화『슬램덩크』에는 인상적인 장면이 여러 차례 등장한다. 그중에서 한 장면을 꼽으라면, 채치수의 라이벌인 변덕규가 가업을 이어받기 위해 농구를 포기하는 대목이었다. 채치수와 더불어...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도서 MD, 나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물한 책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채널예스>는 ‘책의 날’을 맞아, 특색 있는 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사와 잡지사를 만나보고, 양서를 추천합니다. 좋아하는 일은 직업으로 선택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누구나 좋아하는 일이 직업이 되길 바란다. 책이 좋아 인터넷서점에서 일하게 된 도서 MD들 또한 다르지 않다. 책과 관계된...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멀쩡한 사람들, 왜 점집을 찾아다닐까

 모든 책에는 첫 번째 독자가 있습니다. ‘책의 또 다른 작가’로 불리는 편집자가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입니다. 저자의 좋은 글을 발견하고 엮어 독자에게 소개하는 편집자들을 <채널예스>가 만나봅니다. 저자와의 특별한 인연, 책이 엮이기까지의 후일담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전방위적 스타일리스트 한동원의 본격 점집 르포르타주 『나의 점집 문화...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광기로 가득 찬 시대, 『미쳐야 미친다』

                               2014년 예스24 대학생 리포터들이 ‘10년 전 베스트셀러’라는 제목으로 2004년 큰 인기를 모았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매주 수요일 연재. 『미쳐야 미친다』의 저자 정민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옛 선인들의 향취가 밴 무궁무진한 한문학 자료들, 고전을 발굴해내고 그것들에 다시 생명을 불어...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교양인, 문제적 인간을 파헤치다

모든 사람이 탐내는 것을 만드는 회사가 있다. 우리가 흔히 ‘명품’이라 부르는 것들 말이다. 대한민국 출판계에도 명품 책을 만드는 출판사가 있다. ‘좋아서 보는 인문학’에서는 인문 사회 서적을 중심으로 출판하는 출판사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7편은 ‘교양인’이다. ‘교양인’은 2004년 4월에 1인 출판사로 문을 열었다. 첫 책은 김두식 교수가 쓴 『헌법의...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독서의 완성은 서평 쓰기

4월 23일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 책의 날'입니다. <채널예스>는 ‘책의 날’을 맞아, 특색 있는 책을 만들고 있는 출판사와 잡지사를 만나보고, 리뷰어가 되는 법, 양서를 소개합니다.하루가 멀다 하고 수많은 신간이 나온다. 분석하는 자료마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한국에서 책이 나온 뒤 그 책이 1쇄를 소진하고 2쇄까지 찍는 비율을...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성주사지에서 이문구 작가와 이별을

* 1편에서 이어집니다⇒ 1편 보기보령문학관으로, 대천해수욕장으로 화암서원을 뒤로 하고 보령 문화의 전당으로 향했다. 크게 보령박물관과 보령문학관으로 이루어진 이 곳에서는 보령의 역사를 개괄할 수 있다. 관촌에서도, 장산리 집필실에서도 보지 못한 이문구 소설가의 흔적을 보령 문학관에서 볼 수 있다. 원래는 보령시에서 이문구 문학관을 대대적으로 세울...

View Article

Image may be NSFW.
Clik here to view.

보령에서 故 이문구 작가를 기리며

보령, 소설가 이문구의 고향 ‘책 속 그곳’의 2번째 장소는 충청남도 보령이다. 보령은 『관촌수필』의 무대로 이제는 고인이 되어버린 이문구(1941~2003) 작가가 태어나 성장한 곳이다. 신라의 화려했던 불교 문화를 짐작하게 하는 성주사지와 드넓은 백사장을 자랑하는 대천해수욕장, 전국적인 축제로 거듭난 머드 축제로 유명하다. 이밖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많지만...

View Article
Browsing all 4190 articles
Browse latest View live


<script src="https://jsc.adskeeper.com/r/s/rssing.com.1596347.js" async> </scri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