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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nel: 채널예스 : 특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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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사랑한 예술가, 이중섭과 김영갑

7월에 다녀온 ‘책 속 그곳’ 다섯 번째 장소는 제주. 20년 전까지만 해도 신혼여행지로 각광을 받았지만,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주말에라도 떠날 수 있는 가까운 여행지가 되었다. 제주는 2011년 ‘세계 7대 자연경관지’로 선정되면서 해외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꾸준히 늘고 있다. 시끌벅적한 여행보다 한적한 여행을 계획한다면, 제주를 사랑한 예술가 이중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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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만원으로 즐겨보자

이태원은 서울에서 이국적인 음식을 가장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 과거에는 해밀톤호텔 주변이 맛집의 중심이었다면, 최근에는 경리단길이 뜨고 있다. 경리단길은 녹사평역 2번출구 앞 국군재정관리단에서 남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까지 이어지는 회나무로를 뜻한다. 경리단길은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이름 ‘육군중앙경리단’에서 유래됐다. 홍대보다는 상수동, 삼청동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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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라면 없이 살 수 있어요?

아무리 분식이 고급화가 되어도 학창시절 자주 먹었던 학교 앞 떡볶이 맛은 낼 수 없다. 조미료 맛이라고 한들, 결코 잊을 수 없는 그 때 그 맛. <채널예스>, 예스블로그, 예스24 SNS 담당자들이 ‘분식’하면 떠오르는 추억을 꺼내보았다. 오늘, 아마도 당신은 떡볶이 아니면 라면을 먹게 될 것이다.  떡볶이, 언제나 나에겐 1순위세계여행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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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하면 수산시장밖에 안 떠오른다고?

노량진=수산시장, 그게 다가 아냐! 노량진,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는가. 수산시장? 학원가? 후자를 먼저 떠올린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노량진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이겠지만, 수산시장을 떠올린 사람이라면 아직 노량진을 반의 반도 모르는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우리 역시 몇 년 전만해도 노량진 하면 수산시장을 떠올리던 사람들이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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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요정, 식신 아니라도 재밌는 ‘요리만화’

  연애는 책으로 배우면 안 될 일이지만, 요리는 책으로 배우는 것이 현명하다. 유명 쉐프들에게 ‘좋은 요리의 기본’에 대해 물으면, 신선한 식재료와 함께 정확한 계량을 꼽는다. 요리책에 나와 있는 레시피와 똑같이 했다면 맛 없을리가 없다는 해석이다. 그렇다면 요리만화는 어떠한가? 요리를 배우기 위해 ‘요리만화’를 보는 경우는 흔치 않다. 요리만화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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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두 맛집, 어디까지 먹어봤어?

퇴근 하고 나면 늘 내 곁에서 날 지켜주는 것은 맥주다. 맥주 한 캔을 들이키고 나면 오전에 그 날 밀렸던 업무도 말끔히 사라지는 느낌에 휩싸인다. 맥주를 많이 마시다 보니 안주도 중요해졌다. 무슨 안주냐에 따라서 그날 맥주의 만족도가 바뀔 정도. 치맥, 피맥… 많은 요리들이 저마다 맥주의 동반자를 자처하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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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역사, 그때 거기와 지금 여기를 성찰해야

다소 신화적인 과장이 포함되긴 하지만, 대한민국은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이렇게 유구한 세월을 안정적인 공동체를 일구며 살아간 사회는 세계적으로 흔하지 않다. 그런데 정작 우리는 역사에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 듯하다. 보통은 대학 입시를 통과하자마자 국사와는 멀어지는 게 현실이었는데, 그마저도 고등학교 국사가 선택 과목이라 역사를 향한 관심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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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그 곳에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한국인이 사랑하는 시(詩) 중 하나인 정지용의 ‘향수’. 그의 시에 1989년 작곡가 김희갑이 곡을 붙여 테너 박인수와 가수 이동원이 듀엣으로 부른 노래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정지용의 시가 널리 읽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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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셰프의 소울 푸드는? 『맛있는 철학』권혁주, 박준우

8월 ‘식도락 특집’을 준비하며, 저자가 즐겨가는 맛집에서 진행하는 인터뷰를 기획했다. 요리를 즐기면서 글맛도 좋은 작가를 찾는 와중에 『맛있는 철학』의 저자, 권혁주 작가가 떠올랐다. 2005년 웹툰 「암연즈」로 데뷔, 2009년 『그린스마일』를 출간하고 올 7월 『맛있는 철학』단행본을 펴낸 권혁주 작가는 대학에서 철학과 미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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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먹는 여우』, 어떻게 독후감 필독서가 됐을까

→제1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책 먹는 여우』의 주인공 여우 아저씨는 책을 끔찍이 좋아해 책을 읽은 후에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어 치우며 교양에 대한 욕구와 식욕을 함께 해결한다. 하지만 식욕이 더욱 왕성해지면서 급기야 도서관을 털게 되고, 감옥까지 가는 엄청난 사건을 겪는다. ‘독서 금지’라는 가혹한 처벌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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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으로 독후감을 쓰면 좋을까?

→제11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 이벤트 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2005년부터 열리고 있는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가 올해로 11회를 맞았다. 오는 9월 2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는 이번 독후감 대회는 만 6세 이상 유치부와 초등학교 전 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떤 책으로 독후감을 써야 할지 고민 중인 아이들에게, 어린이책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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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그림책 작가 9인이 추천한 ‘어린이책’

부모의 마음으로 좋은 어린이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들이 있다. 어릴 적 추억들을 떠올리며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글로,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가들. 그들이 뽑은 ‘내 아이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어린이책’은 무엇일까? 대한민국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동화작가, 그림책 작가, 일러스트레이터, 어린이책 기획자 9인에게 물었다.      선생님이 들려주는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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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엄마 아빠들이 추억하는 동화책

온갖 책에 둘러싸인 공간에서 일을 시작하는 예스24의 엄마, 아빠들은 어떤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을까요? 올해로 11회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기념해 추억 여행을 떠나 보았습니다. 지금 읽어도 감동스런 옛 동화책과 내 아이와 함께 읽어 더 행복했던 그림책. <채널예스> 독자 여러분들께도 그 감동을 전할 수 있을까요?『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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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출판도시, 독자에게 최고의 여행지

책, 하면 떠오르는 곳, ‘파주’다. 파주출판도시. 총 48만 평의 넓은 공간에 출판 관련 250여 개 업체와 40 여 곳의 문화공간이 자리잡은 이곳에서는 책과 관련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지혜의숲 도서관파주출판도시의 시작은 공식적으로는 1989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영국 웨일즈의 헤이온와이와 네덜란드의 브레드보트처럼 세계적인 출판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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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미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만큼 나약하지 않아요”

예스24 어린이 독자들이 11년간 가장 사랑한 동화는 무엇이었을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독후감을 쓰기 위해 가장 많이 선택한 작품은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다. 2000년에 출간되어 현재까지 160만부가 팔린 『마당을 나온 암탉』은 세계 25개국에 소개되는 한편, 2011년에는 국내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개봉한 베스트셀러다. 2012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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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비평사, 스타 중심보다는 저변이 탄탄한 인문학이 필요

1987년 <역사비평> 무크지로 창간. 1988년 계간지로 등록, 첫 단행본 발간. 이렇듯 역사비평사의 역사는 결코 짧지 않다. 지금은 서울 시장이 된 박원순 변호사를 비롯해 이이화 역사학자, 서중석 역사학자 등이 주축이 되어 만든 역사문제연구소가 역사비평사의 모체다. 역사의 대중화를 목표로 해서 만들어진 연구소는 목표에 걸맞게 여러 연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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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니타스, 사회적 지식인과 함께하다

여전히 좋은 책이 뭐냐고 묻는다면 답하기가 망설여지지만, 정답 없는 질문이니까. 그럼에도 답해야 한다면, 좋은 책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준다고 이야기하겠다. 그런 책 중 한 권을 꼽으라면 필자는 서슴없이 『아파트 공화국』을 꼽는다. 프랑스 출신의 인류학자인 발레리 줄레조가 쓴 책으로, 세상 어디에도 대표적 주거 형태가 아닌 아파트가 유독 한국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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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드라망, 행복은 희로애락이 모두 포함된 것

2011년 11월에 나온 『갑자서당 : 사주명리 한자교실』을 시작으로 3년째를 맞는 북드라망. 북드라망은 책을 뜻하는 북(book)과 인연의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인드라망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책으로 책과 책이, 책과 사람이, 사람과 사람이 엮일 수 있는 인연의 장을 만들려는 출판사의 지향이 담긴 말이다.  북드라망이 주로 내는 책은 우리 고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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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몰에서 만나는 진짜 크로와상, 곤트란 쉐리에

 파리에 유서 깊은 요리학교인 르 코르동 블루의 『프랑스 빵의 기초』를 읽고 있으면 정말 잘 만든 정통 크로와상이란 어떤 것일까에 대한 상상에 부풀게 된다. 겉면은 부스러지듯이 바삭하고 속은 겹겹이 층이 있는 진짜 버터 풍미의 최고의 크로와상. 홈베이킹으로 도전해보기에는 크로와상은 매우 어려운 빵 중에 하나이다. 필자가 수 차례 도전해봤지만 가장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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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와상과 붕어빵의 만남, 파르나스몰 크로와상 타이야끼

크로와상과 타이야끼라니 쉽게 생각하기 힘든 조합이다. 일본어로 타이는 도미, 야끼는 구이로 우리나라로 치면 붕어빵인데 크로와상과 붕어빵의 만남이라. 신기한 조합에 궁금함을 유발하는 이곳은 말 그대로 정말 크로와상을 붕어빵 틀에 구웠다.   붕어빵은 일본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겨울 간식으로 각 나라에 친숙한 물고기인 붕어와 도미로 이름이 붙었다. 빵을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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